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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인터뷰] "남북철도 연결,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" / YTN

2019-06-12 4

■ 진행 : 송경철 앵커
■ 출연 : 권영길 / 평화철도 상임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? 이 정치 유행어를 만드신 분이죠. 지금은 철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. 어제는 남북 철도 연결 촉구대회를 열기도 했는데요.

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권영길 대표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인터뷰]
반갑습니다.


반갑습니다.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최근에 건강이 안 좋아졌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어요. 안색을 봐서는 괜찮으신 것 같은데.

[인터뷰]
그래요? 사실은 2014년부터 자가면역체계 이상에 따른 희귀병으로 5년여 고생을 했어요.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서서히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.


그동안에 쭉 여정을 보면 서울신문 기자로 시작하셔서 언론노련 위원장도 하셨고 민주노총 초대위원장도 하셨고 국회의원도 지역구 두 번 하셨고. 지금은 단체를 만드셔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. 어떤 단체입니까?

[인터뷰]
사단법인 평화철도는 남북 간에 끊어진 철도를 연결하고 이를 잇는 철길에 깔릴 침목 비용을 한 사람에 1만 원, 100만 명의 성금으로 충당하자. 즉 100만 침목 운동을 펴는 그런 운동체입니다.


침목 하나에 1만 원이면 되나요?

[인터뷰]
네, 한 사람당 만 원씩을 내서 100만 명의 합계액이 경원선 복원에 철길에 침목에 쓰인다는 것이죠. 지금 남북 간에 철도가 3개의 축이 있거든요. 개성 통로인 서부 지역 경의선. 또 철원 통로인 중부 지역 경원선. 또 고성 통로인 동부 지역 동해선이 있습니다.

이 중에서 경의선은 이미 철길이 연결돼 있어요. 우리 도라산이 지금 마지막 역이지만 연결돼 있고 또 동해선은 우리 남쪽 지역에 강릉과 제진 간에 돼 있습니다. 그러니까 남북 간에 합의 없이 언제든지 이을 수 있는 거죠.

그런데 경원선은 지금 끊겨져 있습니다. 남쪽의 종착역이 백마고지역이고 북쪽의 종착역이 평강역입니다. 그러니까 이 평강과 백마고지가 30km를 이으면 경원선이 복원되는 겁니다. 그러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경원선 복원에 쓰일 침목을 국민의 성금으로 충당하자. 한 사람이 만 원씩 내는 백 만의 힘으로 충당하자 하는 것이죠.


구체적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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